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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화재시 구조물 영향

샐러던트 2022. 10. 17.


철근 콘크리트 화재 후 특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난 주말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가 말썽이였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업로드 못하고 답답하고 힘들었는데요, 데이터센터 화재로 우리 일상에 아주 불편함을 주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복구할 수 있다니 다행이긴합니다.
그런데, 화재가 나면 구조물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복구될까요? 그런지 아닌지, 구조물 화재시 구조물 특징에 대해 알아봅시다
 


구조물 화재시 특징

1. 콘크리트 화학적, 역학적 변화

- 콘크리트 외관은 수열된 온도에 따라 콘크리트 색상과 균열의 상태가 변화한다
- 육안에 의한 표면 수열온도 추정 지표가 될 수 있다
(수열온도란 화재 열에 의해 온도가 상승한 부재 또는 재료의 최고온도을 말한다)

2. 콘크리트 수열온도 측정방법

- X선 회절분석, 시차열천평분석

콘크리트는 가열을 받으면 500도 이상에서 콘크리트 안에 있던 수산화칼슘이 열분해되어,
콘크리트는 중성화 된다, 이 중성화는 철근 부식에 대한 저항성을 줄여서, 결국 내구성 저하로 이어진다

콘크리트 압축강도는 수열온도가 200도 넘으면 감소하기 시작한다. 500도에 도달하면 콘크리트 압축강도는 1/2로 감소한다

단, 500도 이하의 수열온도에서 잔존 압축강도가 시간의 경과에 따라 함께 자연 회복한다는 실험결과가 있다고
하지만, 고강도 콘크리트에서는 강도 회복이 진행되지 않는다는 예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3. 철근 및 PC 강봉의 역학적 변화

이형철근의 수열온도가 5-600도 이하라면 가열냉각 후의 잔존강도는 수열 전 강도와 동등하다
단, PC강봉은 수열온도가 3~400도 를 초과하면 강도는 회복되지 않는다

또한 철근과 콘크리트 부착강도의 경우 수열온도 500도 에서 25%로 감소되고
300도 이하인 경우는 수열 전의 70% 이상 잔존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상으로 구조물 화재시, 보수보강 방안 등에 대해서도 정리해봤습니다. 아래 상세 내용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구조물 화재시 특징

좋은 정보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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