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 합격, 불합격하는 유형 특징

 

자기 계발로 힘쓰시는 많은 분들이 연말이 되어가니 조금은 풀어지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러니까요, 비슷한 환경에서 나도 힘들면 옆에 사람도 힘들어하더라고요. 몇 년 동안 장기간 구조기술사 공부를 하면서 주변에서 기술사 공부를 하셨던 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구조나 토질 등 전문기술사를 합격하신 분들만 오랫동안 몇 년씩 공부하는 거 아니더라고요. 시공기술사 등 일반 기술사도 장기간 공부해서 합격하는 분들 많습니다. 저는 얼마나 오래 아니면 얼마나 빨리 합격하냐라는 말을 하고 싶은 건 아니고, 기술사 시험에서 결국 합격, 불합격하는 분들의 특징에 대해 말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저는 2년 반 정도 걸려서 필기에 합격했습니다. 면접까지 포함하면 3년 정도 되겠네요. 긴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공부할 당시 주변에서 시공기술사, 건축사, 토질 기술사, 안전기술사 등 공부를 했던 분들이 있었습니다. 근데 결국 합격하는 분들과 결국 포기하는 분들의 각각 특징들이 있었습니다. 합격하는 분들의 공통점은 많이 들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결국 중도 포기, 합격 실패하는 분들의 특징은 뭘까요. 그 특징을 알아야 합격하는 길로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기술사 합격 불합격하는 사람들의 특징

기술사 공부 동기

기술사 왜 합격하고 싶으세요? 회사에서 기술사 수당 받으려고요? 명함에 기술사 달려고요? 죄송하지만 이런 분들은 아주 오래 걸리거나,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술사 합격에 대한 동기는 명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동기가 내 안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부에 남의 시선에 그 동기를 두지 말자는 겁니다

가정 환경

가화만사성이라고 아시죠? 집안이 화목하고 평온해야 합니다. 기술사는 몇 년간 공부해야하는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장기간 공부하다가 지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정말 중요한 것은 가정이 화목해야 한다는 겁니다. 예로, 불화가 있는 가정의 자녀분들이 공부를 잘하던가요? 가족 모두를 위해서 정말 중요한 것은 가정의 화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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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 공부하듯, 회사에서 업무 보듯이 집에서 따지지 마세요. 중간에 포기하는 분들 중 '아내가 공부한다고 뭐라 한다'는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집에서 공부하지 말고 애 보라고 해서 공부 못하겠다'고도하십니다. 아내와 자녀와 관계가 먼저입니다 그리고 시작해도 됩니다.

혼자 있는 시간

혼자 있는 시간을 어색해하고 견디기 힘들어하는 분들 봤습니다. 회식하고 남들과 시간을 보내야 불안이 풀리는 것처럼 보였습니다.나의 존재를 남에게서 밖에서만 찾으려 하지 마세요. 나만의 시간,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세요.내면의 힘이 쌓이기 시작할 거라 믿습니다. 기술사 공부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책 읽기부터 시작하세요.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책 읽기를 시작하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것입니다. 그리고 시작하셔도 됩니다. 끝으로 말씀드리자면, 지금까지 안되셨다면 그 이유가 있는 겁니다.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방법을 조금은 바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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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직 더 하고 싶은 것들이 많습니다. 꼭 공부, 자격증은 아니지만 잘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먼저 해봅니다, 그리고 돌아보고 들어보고 다시 읽어봅니다 바꿔서 또 해봅니다, 그냥 그렇게 계속해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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