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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정년 보장, 퇴직 나이

샐러던트 2022. 11. 22.

 

건설회사 대기업 정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기업을 하는 이유는 대기업에 가면 정년 버티기 힘들다는 말이 많고 또... 조사하기 쉽게 잘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다 옛날 말이지만, 대기업 가면 50대에 치킨집 차린다? 이런 말도 있었죠. 제가 다니는 회사도 포함되어 있지만, 다른 기업들도 좀 알아봤습니다. 대기업 건설회사에 한하는 내용이니 재밌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대기업 정년에 대해 말해보려고 합니다

1. 대기업 정년

- 보통 만 60세까지입니다

2. 정년 전, 퇴직하는 경우

① 요즘 50 중반부터 희망퇴직받아서 나가는 경우도 좀 있습니다. 예로, 만 55세쯤 3-5년 치 연봉받고 나가는 거죠. 그럼 일 안 하고 받는 게 좋은 거 아닌가? 할 수 있지만, 이때 연봉은 계약 연봉 기준이고 성과급, 임금 인상에 대한 부분은 미포함일 겁니다(기업 사정마다 다르지만요)

3. 정년까지 다니면 장단점

① 장점
: 다른 곳에 취직하기 어려운 경우, 원래 다니던 직장에서 월급이 최선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② 단점
: 버티기 힘듭니다, 눈치 안 줘도 나이 먹고 담당업무 없어서 자괴감, 소외감 등 느끼기 쉽습니다. 그래도 노후, 자녀 생각해서 끝까지 다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4. 정년까지 잘 버티는 유형, 못 버티는 유형

① 잘 버티는 유형
: 직장생활을 모나지 않고 튀지 않고 직원들과 관계 좋은 분들이 직장 내에서 큰 성취는 못할지 모르겠지만, 정년까지 있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② 못 버티는 유형
: 회사 내 외압, 눈치도 없는데 자격지심, 자기 박탈감, 소외감 느끼는 분들이 결국 자기 스스로 희망퇴직, 명예퇴직으로 손들고 나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5. 정년퇴직 후 재채용

: 가끔 그 산업 경기가 좋거나, 후배들의 인원이 부족할 때 정년으로 퇴직하고 난 뒤에도 계약직으로 다시 취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 받은 경우죠. 물론 회사 생활도 착실히 잘하신 분들의 경우입니다
좀 더 말씀드리면, 재채용 시 회사에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인지가 중요합니다. 그저 입으로 떠드는, 일을 더 많이 만드는 분들은 아닌 듯합니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확실히 된다면, 남은 동료분들은 모두 알고 있으실 겁니다

끝으로 정년을 다 채우는 것이 더 나은 직장인의 삶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본인의 자유의지로 지속하는 직장인의 삶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님 변화하거나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장인 MBTI는 재밌어요😁

 

직장인별 MBTI (건설회사)

안녕하세요, 샐러던트입니다^^ 건설사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인가요? '남성답고(?), 거칠고, 부어라마셔라(?), 외향적, 단도직입적' 정말 이럴까요?^^ 최근에 MZ 세대도입사를 하고 심심해서(?)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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