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 천제연 폭포 중문관광단지 볼거리

샐러던트 2023. 3. 27.

 

천제연 폭포 후기
천제연 폭포 방문 후기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유네스코 3관왕 천제연 폭포 방문 후기입니다. 천제연 폭포는 한라산에서 시작된 중문천이 바다로 흘러가는 중에 만들어진 폭포입니다. 천제연 폭포는 무려 3개나 있는데요, 제1,2,3 폭포 모두 방문하시면 운동도 되고 멋진 폭포와 경치도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천제연 폭포, 영상, 전설 이야기도 함께 들려드리겠습니다.

 

 

천제연 폭포 위치, 입장료, 운영시간

주소 : 서귀포시 천제연로 132(중문동), 사무소 연락처 : 064-760-6331

 

입장료(관람료)

개인기준 성인 2,500원, 청소년/어린/군인 1,350

무료입장 대상자도 아래 사진으로 참고 바랍니다
(애완동물은 관람이 어려워요)

 

운영시간

매일 09시 ~ 오후 5시 20분 (무료입장, 관람료는 아래 그림으로 확인)

 

제주도 천제연 폭포

한라산에서 시작된 중문천이 바다로 흐르는 도중에 생선된 3개의 폭포입니다. 제1,2,3 폭포의 특징과 영상 및 전설의 이야기를 준비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천제연 제1폭포

내리는 폭포가 안보이죠. 비온 후에만 물줄기가 형성되어 폭포가 되는 폭포입니다. 우기에만 폭포가 형성되어 건천(乾川)이라고 부릅니다.

여기는 폭포보다 수심 21미터의 연못과 이를 감싸고 있는 절벽, 주상절리대가 더 멋져보입니다.

 

천제연 제2폭포

건천인 제1폭포와 다르게, 늘 폭포가 흐르는 제2폭포입니다. 아, 참고로 폭포에 번호는 물이 흐르는 순서입니다. 제2폭포, 즉 두번째 물이 흘러내리는 폭포라는 거죠. 이 폭포는 푸른 상록수 사이로 수묵화를 그리듯 떨어지는 모습이 포인트입니다.

제주도 시원한 곳 여행지 best 4 방문후기

 

천제연 선임교

제2폭포에서 걸어서 제3폭로를 가려면, 선임교라는 아치교를 건너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아치교에 경사가 생각보다 급하고 바람부는 날에 건너기 좀 힘들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아래 오른쪽 사진으로 경사를 느낄 수 있으실거 같네요

 

천제연 선임교 전설 이야기

옥황상제가 모시던 칠선녀가 옥피리를 불며 내려와 노닐다 올라갔다고 하는 전설이 있어 '선녀다리' 또는 '칠선녀교'라고도 불린다. 이에 비롯하여 선임교의 양쪽에는 칠선녀 조각상이 붙어있다. 또, 천제루와 건북이, 용, 돼지, 원앙, 잉어가 조각된 오복천이 있다.

선임교 사진 출처 : visitjeju

천제연 제3폭포

 

선임교를 건너서 걸어오면, 마지막 폭포인 제3폭포가 있는데요, 중간에 포기하지 마시고 꼭 제3폭포까지 보시기 바랍니다 ㅎ 걷다지쳐 포기하는 분들 봤어요. 폭포수가 가장 많아서 떨어지는 모습과 소리가 시원합니다. 시원한 영상을 담아왔으니 아래 영상 참고바랍니다.

제주도 시원한 곳 여행지 best 4 방문후기

 

천제연의 전설 이야기

옛날옛적에...중문에 사는 농부가 있었는데, 자식이 없어 걱정이 많았다. 날마다 천제연에 와서 정성껏 기도를 올렸다. 두어 달 후, 아기를 갖게 되었고 옥동자를 낳았는데, 행실이 바르고 효성이 지극했다. 그런데...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과거에 응시했으나 낙방하였다. 불행은 더 있었는데, 어머니가 병으로 실명까지 하고 말았다. 그는 천제연에 가서 기도를 올리게 되었는데, 하늘에서 효심과 정성에 감동하여 어머니의 병을 낫게 해주고 이후 과거에도 합격하게 된다. 이 이야기는 마을에 전해져 아름다운 미풍양속이 곁들여지게 되었다.

이 전설의 골자는 옛 젊은이의 미풍양속이 마을에 잘 전혀졌고, 천제연에 올린 기도는 기도빨이 좋다는 이야기 정도가 되겠다

 

천제연 소개는 여기까지 드리겠습니다. 천지연도 가봤지만, 폭포 크기 걷기에는 천제연이 더 좋아보였습니다. 전체 돌아보니 1시간 좀 더 걸렸던거 같아요. 아이랑 다니느라 전체를 다 보는게 쉽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꼭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천제연 앞에 있는 인근 카페 추천드립니다. 아래 링크로~!!

제주 중문 카페 소낭카페 반려견 동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