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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영어, 대기업 직장인 영어수준

샐러던트 2022. 10. 2.


건설사에 취업하려면 영어 점수 있어야 되죠?
영어 면접도 있나요?
직접 영어 면접 보니, 어떤 질문들이던가요?
오픽 시험 문제 수준이였을겁니다

그럼 건설회사 다니면서 영어를 잘해야 할까요?
건설회사 직장인은 다 영어를 잘할까요?
얼마나 잘해야 될까요?

 

 

이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해외 고객사와 업무한 경험이 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 스피킹 수준은 토스 7등급입니다
(별로 잘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ㅎ)
감안하고 봐주시면 됩니다

아래 링크는 영어어플 추천 글입니다.
2022.09.13 - [외국어/영어] - 직장인에게 좋은 영어어플


건설회사에서 영어를 잘해야 할까요?
잘하면 잘하는 만큼 좋습니다만,
굳이 잘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취업할 정도는 돼야 합니다
(취업할 정도 = 토스 6등급, 오픽 IM)
이 정도는 어렵지 않죠?

그럼 건설사에 영어실력 수준은 얼마나 될까요?
제 경험적으로, 토스 기준으로
8등급 1% ,
7등급 10%,
6등급 80%
5등급 9%
이정도 수준으로 분포하고 있는 듯합니다
(회사마다 다를 수 있지만, 그렇게 다르지 않아요 ㅎ)

영어를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영어 문서 읽기, 영어로 메일 보내기' 이게 대부분입니다
스피킹은 자료를 공유한 상태에서 관련하여
이야기하는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료에 그림, 내용이 분명하면 대화가 쉬워지겠죠?

그리고 스피킹 시험과 비즈니스 상에서 영어는 조금 다릅니다
비즈니스 때 사용하는 영어는 문법, 발음, 단어를 크게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특히,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국가와 영어로 대화 시
(서로 답답해하면서) 느리게 말하고 단어도 쉬운 단어를 주로 사용합니다
건설 관련 영어단어가 제한적이고, 상황 또한 제한적이기 때문에
그에 사용하는 단어, 표현만 외워주시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모국어가 영어인 국가와 비즈니스 하는 경우는 다릅니다
우선 건설업이라면 외국인이 발주사나 고객인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영어가 아주 중요해집니다
배려해주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즈니스상에 이견이 있거나 이해관계인 경우
영어가 부족한 경우 불리해집니다...

근데 걱정 마세요, 이런 경우 영어 잘하는 직원이 맡아서
할 테니까요(?)
그런데 그런 직원이 될 수 있으면 좋겠죠ㅎ

자, 결론입니다
건설사 직원들은 영어를 안 잘해도 됩니다
토스 6등급이면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잘하면(토스 7,8 등급) 그만큼 좋습니다
잘하는 만큼 기회를 얻고,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영어 잘하는 직원이 되고 싶....)

올해 목표로 영어 공부 없었나요?
100일 안 남았습니다만, 지금이라도 다시 해보세요
'오늘이 남은 인생의 첫날이다'라는 걸 잊지 마시고요

끝으로 영어 시험 및 영어 회화에 도움되는 책 추천글을 링크로 드립니다.

회화책은 직접 사서 오래 반복해서 보는게 최고거든요! 해본 사람은 알죠

(링크) 오픽시험 영어스피킹 교재 추천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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