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미도리 MD 노트 다이어리 하루한페이지
저번에 사달라고 부탁했던, 미도리 MD 노트 다이어리 하루한페이지가 드디어 왔습니다! 23년을 알차게 보내고 싶어서 하루한페이지로 구매했고요, S 사이즈로 샀습니다, 이유는 항상 들고다닐려고요. 항상 들고 다니는 게 아이패드 노트북이다 보니.. 벌써 무겁거든요 ㅎ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일본 수입이라 살 수 있을 때 사야 합니다
저는 오미세(오늘도 미도리 세상)에서 구입했고요
지금 찾아보니 품절인 거 같아요ㅠ
하루한페이지 다이어리가 어떻게 나왔는지 보시죠
와이프님이 선물해주셨습니다 ㅎ
포장지를 뜯기 전에, 포장지 뒷면을 같이 보시죠
2,530엔이면, 요즘 환율 9.5 원/엔으로 봤을 때 24,000 원 정도 되는 거 같은데
35,000원 주고 구매했으니.... 만원은 배송비인가요?ㅎ
일본 가면 꼭 사세요, 국내는 품절이고 만원 더 비쌉니다 ㅎ
이번엔 포장지를 뜯고 커버 및 크기(사이즈) 같이 보시죠
커버 재질은 PVC 재질인데, 아주 부드럽습니다
튼튼하면서 부드럽게 잘 휘어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사이즈는 S로 너비 112mm, 높이 154mm, 두께 23mm입니다. 무게는 296g이고요, 크기는 숫자로 감이 안 올 거 같아서 제가 자주 쓰는 카코 볼펜을 올려두었습니다. 모나미랑 비슷한 사이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속지를 같이 볼까요?
첫 페이지부터 보셔야죠
미도리 다이어리가 늘 그렇듯 1에서 12까지 태그 스티커가 있고요, 다음 페이지에는 한 페이지에 23년 24년 두해가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순서는 매달 monthly schedule 페이지입니다
얇게 되어 있어 그 다음장이 잘 비치는 정도고요
일본 국가 기준으로 달력 표기(일본 공휴일)가 되어있어 보입니다
저는 일본어는 잘 몰라서... 모르는 게 나을 수도 있단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고, 구매 결정을 했던 속지인데요
하루한페이지 작성할 수 있는 다이어리 속지입니다
8시부터 24까지 한 줄씩 그어져 있습니다
전 새벽형 인간이라, 8시 전에 여백이 좋았습니다
제 목표가 5시 기상이거든요
그전에 썼던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여백이 없어서 좀.. 그랬습니다
그리고 또, 한 줄씩 그어진 오른편에 여백이 있다는 거
저는 계획과 피드백을 구분하고 싶었습니다
이 정도 여백이면 할 수 있겠다 싶어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나중에 다이어리 사용 후기도 한번 올리겠습니다
미도리 얼마나 쫙쫙 잘 펴지나 볼까요? 유치하지만 해보겠습니다 ㅎ
아주 잘 펴지고요, 저는 잘 펴지는 거보다 잘 펴진 이후로 종이가 안 떨어지는지가 더 중요했습니다
미도리 다이어리를 기존에도 써왔지만, 그건 확실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네요
마지막 페이지도 보여드려야겠죠,
24년도 계속 사달라는 말과 함께 끝나네요 ㅎ
이렇게 미도리 다이어리 하루한페이지 구매후기를 올려봤습니다
이리저리 구성을 보고 넘기다 보니, 역시 종이 질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종이 모서리에 비스듬히 잘라놓은 부분도 마음에 드네요
23년을 위한 다이어리를 구매하고 보니, 22년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들고요
23년 새해 목표가 머릿속에 마구 떠오릅니다 ㅎ
23년에는 잘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계속해보자는 게 제 기본 목표입니다 ㅎ
여러분도 다이어리 구매는 아니더라도 뭐든 해보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미도리 다이어리 구매가능한 링크를 드립니다.
https://link.coupang.com/a/PQfae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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